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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미니 Feb 05. 2016

햇살 좋은 아침에 느껴보는 차 한잔의 여유!!!


어제 입춘도 지난 오늘 아침!!

차창으로 스며드는 햇살이 너무도 반갑다

조금 불편한듯..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아내의 불평도 귀여움이 되고

여느때처럼

시간에 쫒기는 때와는 다른 오늘 아침의 여유가 너무도 좋다

거기에...



진한 커피향 가득히 번지는 이 순간!!!

이런 순간을 허락케 해준 아들에게 감사를 전해야 할듯 하다. 


오늘은 울 아들 중학교 졸업하는............ 날!!






그 시간을 맞추려 즐기는 지금의 여유가 너무도 좋다. 

일년하고도 반년전..

지금 사는 이곳으로 이사를 하고 부터는 아침.. 저녁으로 줄곧 아들 녀석을 태워 가고.. 오고를 

계속 반복했던 나의 아침 생활..

참 무단히도 바쁜 하루의 시작이었다.


벌써 세월이 흘러 졸업이라니.. ^^

이렇듯 무사히 지나올수 있음에 마음으로 감사해 본다.















지금 이시간..

마눌님과 함께 아들녀석 졸업식장으로 나는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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