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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미니 Mar 01. 2016

낮보담 밤이 더 좋은 이유

대한민국 1호 송도해수욕장에서 만난 황홀한 저녁


항상 시간에 쫒기는 나날속에..

주말이 아닌 담에야 낮에 촬영을 나가기는 참 쉽지가 않다.

그러다 보니..

평일에 마음이 동하면 주로 야경촬영을 다니게 된다.

그냥.. 가까운 곳으로


오늘.. 대구에 있는 지인이 찾아 온댄다.

아름다운 해운대 마린비치 야경을 담기위해..

해운대를 같이 가자 하는데  집에서 그 정체되는  먼길을 찾아갈 자신이 없기에

다대포와 송도해수욕장으로 바향을 틀게 했다.

그래서 찾게된  송도해수욕장의 밤 풍경..


광안리나.. 해운대의 휘화찬란한 야경은 아니지만..

소박하고.. 겸손한듯  함께하는 이의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듯한 밤 품경..

색다른 밤의 아름다움이 있는 송도의 야경에 흠뻑 젖어드는 오늘 이다. 




송도 거북섬으로 넘어가는 다리를 비추는 오색 불빛이 아름답다.




바다로 뻗어있는 스타이워커.. 약 200m 가량 바다로 향해 뻗어있다.



올 여름을 위한 해변 공사는 지금도 한창이다.









어부와 인어의 슬플사람을 간직한 송도해수욕장 거북섬 안에는 그들의 애절한 사랑을 나타낸 동상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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