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남의 노래는 달콤했다.
이렇게 노래를 잘할줄은 꿈에도 몰랐다.
공무의 마음속에 m과의 김밥사건은 잊힌지
오래였다
“나 노래 부르는거 참 좋아하는 데
이제 널위해서만 부르려고”
공무는 떨고 있었다.
한번도 들어보지못한 너를 위해.
부모도 언제나 공무 편이 되어준적은 없었다.
늘 부모사이에서 불안했다.
그래서 먹는 데 더 집착했었던 공무.
처음으로 진짜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
느꼈다.
등남은 공무의 손을 잡았다.
마이크를 놓고 다른 한손으론 공무의
볼을 어루만지며 입을 맞췄다.
공무에겐 첫키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