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naomi Oct 14. 2018

모든 경험은 삶으로 돌아온다

두려워 하고 고민하는 게 많은 삶의 연속

오래 살았다고도 짧게 살았다고도 할수 없는 생속에

내가 체득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경험이다

할까 말까 망설일때는 무조건 해야했고

아니다 별로였다 자다가 이불킥을 해대고 싶었던

많은 것들도 내게 단단한 인생의 근육이 되어 돌아왔다

특히 내직업에선 매일 다른 경험을 한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생각지도 못한 음식을 먹거나

가볼일 없는 장소에 다다른다

무서운 적도 많았고 토할 것같은 순간도 많았다

몇년이 지나보니 그곳은.정감있는.곳이되고

토할것.같은 음식은.돈주고 안먹으면 된다

그것이.가장 장점중에 장점이 된 것같다


인생도 마찬가지.안가보면 모르고 안해보면 모르고

안배우면 모른다 학력은 나온 출신의.학교가 아니라

배우는.힘을.기르는.것이 학력이란 말처럼

끊임.없이 배우고 끊임없이.경험하며 사는.것만이

내가 이땅에 온 목적아닐까


화장을 지지리도 못하는.똥손인내가 사람처럼

눈썹을 그리고 젓가락질을 못해 손가락이.저려가며 식탐을 부리던내가 자유자제로 젓가락직을 하는.것처럼

죽어떠날때까지 배우고 경험하는 것말고는

이 생에선 할일이.없는 것같다


그걸통해 누군갈 돕고 누군가의 이야길 듣고

또 후회하고 울고 감사하며 나가는 것만이 가장기쁘게

살고 싶게 만드는 원동력이라 믿는다


자식을 낳아보니. 알려줘야 할것밖에 없다

그거말고는 부모가 할일이.없다 더 경험하라고

너도 너 부딪쳐보라고 그말 말고는 대신해 줄수 있는게.없다


역시.경험도 배움도 다 내몫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즐겨찾지않을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