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7장
[Sky Bones(하늘의 뼈)]
제307장 — 전쟁의 서막
---
"모든 준비는 끝났다."
카이엘이 전투기 내부에서 천천히 숨을 고르며 말했다.
"이번 전투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세란은 전장의 한가운데서 마음을 다잡았다.
x̌ßßßs
내 안의 하늘의 뼈가 떨린다. 이 힘이 제대로 깨어난다면,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어.
적의 함대가 어둠 속에서 나타났다.
거대한 우주선들이 별빛을 가르며 다가오고 있었다.
"적의 수는 예상보다 많아."
루첼이 냉정하게 분석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하늘의 뼈가 있다."
전투가 시작되었다.
레이저 빔이 우주를 가르고, 함선들이 격렬하게 충돌했다.
"좌측 방어막 이상! 적의 미사일이 접근 중!"
기술 담당관이 긴박하게 경고했다.
세란은 자신의 에너지를 집중해 하늘의 뼈를 발현시켰다.
그 빛은 강력한 보호막으로 변해 아군 함선을 감싸 안았다.
우리의 빛이 어둠을 밀어낼 것이다!
세란이 외쳤다.
격렬한 전투 속에서도 세란은 내면의 고뇌와 싸웠다.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 이 힘을.'
그러나 동료들의 목소리가 그녀를 붙잡았다.
"우리는 하나다, 세란. 넌 혼자가 아니야."
전술이 전환되었다.
카이엘은 전략을 바꾸어 적의 함대 중앙을 기습했다.
"한 방에 끝내자!"
그의 명령에 따라 함선들은 속도를 높였다.
전투는 더욱 치열해졌고, 어느새 우주는 불빛과 어둠의 무대가 되었다.
"끝까지 버텨라!"
세란이 힘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