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6장
[Sky Bones(하늘의 뼈)]
제306장 — 새로운 시작, 또 다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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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한 전쟁이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전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니…"
세란의 목소리는 무거웠다.
"그렇지만, 전쟁이 없다면 성장이란 없겠지."
카이엘이 냉정하게 말했다.
"우리가 겪은 고통과 상처가 오늘의 우리를 만들었고, 앞으로의 미래를 지킬 것이다."
새로운 적의 동향은 점점 더 명확해졌다.
"그들은 우리를 단순한 적으로 보지 않는다. 우리의 힘을 두려워하며, 없애야 할 존재로 여긴다."
루첼이 분석한 데이터를 보여주며 말했다.
"그리고 그들의 기술력은 과거의 적들보다 한층 더 진화했다."
카이엘이 덧붙였다.
세란은 깊은 내면의 소용돌이와 싸웠다.
'하늘의 뼈'의 힘이 더욱 커질수록, 그 힘을 감당하는 것이 점점 힘들어졌다.
"이 힘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그녀는 스스로에게 물었다.
"네가 느끼는 고통과 혼란은 누구나 겪는 것이다."
동료 중 한 명이 다가와 다독였다.
"우리가 함께라면 그 어떤 어둠도 두렵지 않아."
전투 준비는 서서히 마무리되었다.
"우주선의 방어막 강화, 무기 시스템 업그레이드, 전술 시뮬레이션…"
기술 담당관이 바쁘게 보고했다.
"이제는 단순한 힘뿐 아니라 전략과 기술이 승패를 좌우한다."
하늘의 뼈와 함께 각성한 세란은 새로운 전투를 앞두고 있었다.
"빛과 어둠, 두 힘의 균형을 깨트리지 말자."
그녀가 다짐했다.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싸워 나가자."
우주는 여전히 깊고 넓었다.
그러나 세란과 그녀의 동료들에게는 확신이 있었다.
"끝없는 어둠 속에서도, 우리는 빛을 지켜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