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5장
[Sky Bones(하늘의 뼈)]
제305장 — 끝나지 않은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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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깊은 어둠 속에서도 희미한 불빛들이 반짝이고 있었다.
세란과 동료들은 새로운 평화를 맞이했지만, 그들은 알고 있었다. 진정한 여정은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우리가 막아낸 어둠은 일시적인 것이었어. 새로운 위협들이 분명히 올 거야."
카이엘이 우주선의 창 밖을 응시하며 말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우리가 함께 있다. 하늘의 뼈가 우리를 연결하고 있으니까."
루첼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세란은 조용히 명상에 잠겼다.
"내 안에 깃든 하늘의 뼈가 더욱 깊이 각성해야 해. 그래야만 이 우주를 끝까지 지킬 수 있으니까."
그녀의 눈빛은 이전보다 더 강렬하게 빛났다.
"어떤 어둠이 다가와도, 우리는 빛으로 맞설 것이다."
세란이 결의를 다지며 말했다.
"그 힘이 바로 우리의 존재 이유니까."
우주의 바람은 다시 불기 시작했다.
새로운 별들이 태어나고, 새로운 이야기들이 시작될 것을 알리는 듯이.
"우리의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카이엘이 나지막이 말했다.
"영원한 빛과 어둠의 균형 속에서."
세란과 동료들은 다시 한번 우주를 향해 항로를 잡았다.
"하늘의 뼈가 우리를 인도하리라."
그녀가 속삭였다.
그리고 그들은 미지의 세계로 나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