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장
[Sky Bones(하늘의 뼈)]
제311장 — 새로운 위협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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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적 세력의 움직임이 감지되었습니다.”
루첼이 차갑게 말했다.
“어둠의 잔재가 점차 힘을 모으고 있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다.”
세란은 칠흑 같은 우주를 응시하며 말했다.
“하늘의 뼈가 내 안에서 울고 있다. 이것은 경고다. 우리는 준비되어야 한다.”
카이엘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명령을 내렸다.
“모든 함대, 경계 태세 강화! 적의 출현에 즉각 대응할 것!”
한편, 비밀 조직의 수장인 ‘흑운’은 자신의 은밀한 기지에서 어둠의 기술을 완성하고 있었다.
>“하늘의 뼈를 가진 자들을 무너뜨릴 시간이 왔다.”<
그는 낮고 음산한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세란, 너는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다.”
루첼이 다가와 격려했다.
“우리가 함께라면 어떤 어둠도 이겨낼 수 있어.”
세란의 심장은 빠르게 뛰었다.
“내 안의 빛과 어둠이 충돌한다. 이 싸움은 나뿐 아니라 모두의 운명을 결정짓는 전쟁이다.”
적의 첨단 우주선들이 거대한 그림자처럼 다가왔다.
“전투 준비! 오늘 밤 우주는 피로 물들 것이다!”
별빛 사이로 울려 퍼지는 전투 함성,
그 중심에서 세란과 동료들의 운명이 다시 한번 교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