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Bones(하늘의 뼈)]

제312장

by FortelinaAurea Lee레아

[Sky Bones(하늘의 뼈)]







제312장 — 불꽃 속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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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함 내부, 경고음이 울려 퍼졌다.
“적의 함대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충돌 3분 전!”
조종사들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모두 자리 잡아! 이번이 우리가 지켜야 할 마지막 선이다!”
세란이 굳은 결의로 명령했다.

카이엘은 전투기의 조종간을 꽉 쥐었다.
“세란, 네 빛이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 절대 포기하지 마!”

“포기는 없다. 우리가 이 전쟁의 불꽃 속에서 살아남아야 해.”
세란의 목소리에 흔들림은 없었다.


적 함대는 은밀하고도 치명적인 전술을 펼쳤다.
그들은 우주 공간에 미로처럼 전자 기만 장치를 설치해 아군의 위치를 혼란시켰다.

“레이더가 교란당했다! 시야가 사라진다!”
기술 담당 루첼이 외쳤다.

“내가 하늘의 뼈의 힘으로 감지한다. 눈을 믿지 말고, 그 빛을 믿어!”
세란이 차가운 집중력으로 말했다.

전투기들은 미사일과 레이저 빔을 쏘아 올리며 우주의 캔버스 위에 불꽃을 그렸다.

“돌진! 적 지휘함까지 돌파한다!”
카이엘이 절규했다.

세란은 내면의 깊은 어둠과 맞서 싸웠다.
“이 힘이 나를 잡아먹게 두지 않겠다. 나는 나 자신이다!”


어둠 속에서 불꽃이 터지고, 전투함들이 충돌했다.
긴박한 순간, 세란의 손에서 하늘의 뼈가 찬란하게 빛났다.

“우리의 싸움은 단순한 전쟁이 아니다. 이 빛이 우리를 새 시대의 문으로 인도할 것이다.”

공허 속에서 울리는 전투 함성,
우주 한가운데서 다시 한번 영웅들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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