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Bones(하늘의 뼈)]

제318장

by FortelinaAurea Lee레아

[Sky Bones(하늘의 뼈)]






제318장 — 잊혀진 신들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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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유적의 심장부, 어둠 속에서 은은한 빛줄기가 흘러나왔다.
“여기가 중심인가?” 세란이 속삭였다.

루첼과 카이엘도 조심스럽게 다가왔다.
“벽에 새겨진 문양들이 움직이는 것 같아. 무언가 살아 숨 쉬는 듯해.” 루첼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세란은 ‘하늘의 뼈’에서 흘러나오는 에너지를 집중했다.
“이 힘을 통해 그들의 메시지를 받아들일 수 있어.”

고대 문자들이 빛으로 변해 주변 공간에 펼쳐지며 환상처럼 나타났다.
“이건… 신화야. 우리가 알고 있던 신들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들.”

“잊혀진 신들이라고?” 카이엘이 의아해했다.

“그렇다. 그들은 우주의 본질과 인간의 근원을 관장했던 존재들. 하지만 어떤 이유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세란은 심연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속삭임을 들었다.
“‘하늘의 뼈’는 그들의 유산, 우리가 다시 그 힘을 되찾아야 한다는 사명을 뜻해.”

“그렇다면 우리의 싸움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선 거야. 잊힌 신들의 뜻을 이어받는 것.”



그 순간, 거대한 형체가 유적 뒤편에서 천천히 모습을 드러냈다.
>“누구냐! 감히 잊혀진 신들의 영역에 발을 들여놓다니!”<

동료들은 무기를 겨누고 전투태세를 갖췄다.
“이것이 우리의 진짜 시험인가…”

세란은 깊은숨을 내쉬며 결단했다.
“두려움은 버려라.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우주의 균형이다.”

잊혀진 신들의 경계가 세란과 동료들을 맞이하며 새로운 운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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