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Bones(하늘의 뼈)]

제320장

by FortelinaAurea Lee레아

[Sky Bones(하늘의 뼈)







제320장 — 새로운 위협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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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시험을 통과한 세란과 동료들은 고대 유적의 중심에서 새로운 빛의 힘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평화는 잠시뿐이었다.

>>“경고! 감지된 에너지 신호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카이엘의 함선 내 통신기에서 긴박한 음성이 흘러나왔다.

“어디서 온 거지?” 루첼이 창밖을 바라보며 물었다.

우주 저편, 어둠 속에서 기괴한 생명체 무리가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이들은… 감염자들이야.” 세란의 얼굴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과거 우리가 싸웠던 그 공포의 존재, ‘공허의 씨앗’의 잔재들이 다시 움직이고 있어.”

“그들이 왜 여기로 오는 거지? 분명 우리를 노리고 있어.”
카이엘이 전략실에서 경계를 강화하며 말했다.

“우리 힘으로만은 부족할 수 있어.” 세란이 결의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하늘의 뼈의 힘을 완전히 각성해야 한다.”



그 순간, 감염자 무리 중 하나가 고대 유적에 다가와 빛의 에너지와 충돌했다.
순식간에 폭발이 일어나면서, 유적의 일부가 무너지고 파편이 우주로 흩어졌다.

“저것이 우리의 새로운 전쟁의 시작인가...”
루첼이 입술을 깨물며 말했다.

세란은 깊은숨을 들이쉬고 동료들을 바라보았다.
“두렵지만, 피할 수 없다면 맞서 싸워야 한다. 우리는 잊혀진 신들의 뜻을 잇는 자들이다. 이 우주를 지키기 위해.”

카이엘이 검을 휘두르며 외쳤다.
“모두 준비해라! 이번 싸움은 우리의 존재 자체를 건 전투다!”

함선은 전투태세를 갖추고, 신비로운 빛의 힘과 감염자의 어둠이 충돌하는 가운데, 전쟁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다.

“하늘의 뼈가 이끄는 우리의 운명,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세란의 목소리가 우주 전투의 혼란 속에서도 빛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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