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시간 없어서, 돈 없어서, 귀찮아서, 피곤해서, 꿈이 달라서, 목적이 달라서 생각은 했지만 시도도 안 해보고 아예 출발하기도 전에 머릿속에서 지워버릴 때가 많지.
자격증을 써먹던, 안 써먹던 도전이라는 건
나를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시키는 거야.
새 폰을 갖고픈 이유도 그렇고, 새컴을 갖고픈 것도 그렇고, 늘 접하는 겜도 렙이나 투력도 그냥 이것저것 퀘스트 수행하고 나면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는 것처럼, 삶도 게임이야.
내가 나에게 이것저것 도전할 목록을 만들고, 퀘스트 숙제를 하나씩 매일 시도해 보는 거야.
시험 보는 것이 어렵다고, 불가능하다고 아예 안 하는 것보단 시도해보고, 아하! 이런 게 있었구나, 이런 느낌이었군. 이러면서 도전해 보면 어느새 협력자가 나타나서 이룰 수가 있기도 하지. 협력자가 없이 혼자면 어때. 시도도 안 해본 것하고, 시도해 본 것하고 생각이 또 달라지지.
언제든 무엇이던 할 수 있는 마음으로, 생각만 하고 있기보단, 하려고 했던 것들, 하고 싶었던 것들을 위해, 남들이 그거 너무 힘들어.라고 하는 것들을 그렇지 않다고 해내는 것을 도전해봐.
뭐든 다 힘들지. 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내딛다 보면 남들이 힘들다고 하지 말라 했던 것도, '그거 해봐서 알아. 별거 아냐.'라는 말을 귀담아듣긴 하되, 그래도 몇 날 며칠 생각나면 후회하지 않게 도전해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