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쬐기]

by FortelinaAurea Lee레아

[햇빛 쬐기]



혜성 이봉희



커다란 농구대 하나 오래도록 서있었네.
기다림과 그리움으로 시절을 보내고,
네가 힘들까 봐
그림자를 내려놓았네.
민들레 꽃향기 맡으며
결코 혼자가 아니라고
말하네.
그래. 곁에 있어주는 친구가 늘 고맙다.

한낮의 햇빛을 쬐고
다시 기운 내야지.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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