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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생각 말고 더 살아보자.
by
FortelinaAurea Lee레아
Jul 26. 2021
발가락이 자꾸 마비가 되고 밤새 종아리힘줄이 굳어져
아파 죽는다고 소리치다 내일이라는 건 없을 줄 알았지만
몇 시간이 흐른 뒤 저절로 눈을 뜨고 호흡하고 있다는 걸 느낄 때엔 참 감사하다는 걸 고백하게 되지.
그렇게 덜 풀린 종아리의 통증이 나의 모든 생각을 집어삼키고 우울한 하루를 보낼 거 같아서 얼른 전화기를 집어 들고 긍정적인 사람들과 통화를 하고,
만나서 밥을 먹고, 푸른 잔디 위를 몇 발자국이라도 걷다 보면 '아, 나오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고, 또 다른 희망을 찾게 되는 거 같아. -
밴쿠버에서
아. 맞다. 2013년도에 써놓은 이글에 난 지금 순간 이동된 듯 2021년도인 지금은 머물고 있는 나라가 달라졌네.
현재 머물고 있는 이곳엔 사람보다 잔디에 더 소중하게 신경 쓰는 곳이기도 해. 잔디를 신으로 모시는지 사람들이 밟지 못하게, 걸어 다니지 못하게 울타리 처져 있어.
그냥 황금잔디인가 봐 그렇게 할 거면, 아예 잔디를 없애고,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지. ㅎㅎㅎ 말이 삼천포로 가고 있는 중.
세상은 절대 혼자서
살아갈 순 없어. 그게 세상이야.
뉴스에 떠도는 기사들을 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남을 사랑할 순 없어.
내 마음이 부자이면 주위엔 온통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이
모이는 것처럼
모든 것
이 안된다고 뒷걸음치지 말고 안될 땐 잠시 STOP 하는 거야.
내가 지금 걷고 있는 길이 막다른 길이면 STOP
하는 거야. 절대 포기하지 말고 머릿속의 생각을 꺼내서 해결방안을 찾아봐.
그리고 하늘로 나는 비행기를 만들든가, 두더지처럼 땅을 파던가, 굴착기로 벽을 뚫던가 남이 웃던 말던 개그맨인 것처럼 많은 동작들도 해보고, 가수인 것처럼 악악 대면서 노래 연습도 해보고, 화가인 것처럼 벽에 추상적인 그림도 그려봐 봐.
뭐든 긍정적인
생각을 해봐. 그러다 보면 어느새 길이 열리게 되지.
인생을 다 살아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만큼 슬픈 게 없는 거 같아.
끈을
놓기 전에 제발 한 번만 더 생각해줘.
어느 곳에
서 누군가는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을지 몰라.
사랑해.
많이 외롭고, 힘든 거 알아. 이겨내야 해.
내면의 또 다른 자아의 자신과의 싸움이야.
그냥 자기 자신을 사랑해봐.
자신을 사랑하지도 않을뿐더러 가족들, 친구들 모두를 단
한 번도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남겨질 사람들의 가슴에 새겨질 슬픈 상처를 생각하지도 않고,
꽉 막힌
,
순
, 이기적인 말도 안 되는 생각으로 꽉 차있기 때문에 그런 거야.
그것도 아니라고? 아무것도 없다고? 핑계 없는 무덤은 없다더군. ㅎㅎㅎ
잠시 멈추고 마음을 비워봐.
머릿속의 생각도 잠시 비워봐.
그리고 다시
새로운 거 담고, 웃긴 거 담고, 좋은 말 담고,
좋은
그림도
담고 그래 봐봐.
힘들 때
가 있으면 좋을 때가 있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쉬운 일도 생기는 거야.
손가락으로 입 꼬리 올리고
,
억지로라도 하하호호 헤헤 웃어봐, 그리고 손바닥이 아프도록 힘껏 손뼉 쳐. 그리고 무당들이 미쳐 몸을 흔들며 날뛰는 것처럼 거울을 보며 이리저리 팔을
흔들며 손으로 자신을 툭툭 쳐봐.
그럼 아마
거울 속의 보이는 모습이 웃겨 죽을 거야.ㅎㅎㅎ
파이팅~!!
! 힘내자.
우린 이 악물고 인간의 수명이 어디까지 가는지를
지켜봐야 해
.
우헤헤헬헬
*^___^ㅋ ZZZ... ZZZ
아, 참.
요즘 내가 계속 놀라는 건,
인간의 바이오 리듬이 지구의 공전처럼, 달의 순환처럼
계속 같다는 거야.
1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현재의 내 모습이 위치와 장소는 조금씩 이동되었어도, 영•혼은 계속 변하지 않고 흔들리는 리듬으로 원을 그리듯 인간의 주기도 생리현상과 같이 그전의 그날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에 깜짝 놀라기도 해.
이젠 틀을 깨야해.
아자! 아자! 힘내자! 파이팅! 스마일~^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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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마비
종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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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 그냥... 딱히 뭐라고... 그냥... 마음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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