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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레
돈
by
FortelinaAurea Lee레아
Jan 15. 2022
"엄마는 대체 왜 그러는데?"
"내가 뭘? 어쨌다고."
"아니, 도대체 누워서 뒹굴 거리기만 하면서 왜 아버지한테 툴툴거리는데?
욱! 하고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하마트면 가희는
아들한테 원망을 쏟아부을 뻔했다.
"가기 싫다는 나를 외국 가서 너희들과 살게 한 거!"
"하나도 한 게 없잖아!"
눈물이 났다.
"타국에서 어린 너희들을 학교 다 마치게 하고 키운 거. 그게 내가 한 거야."
"돈은 보태준 게 없잖아."
기가 찼다.
태어나면서부터 이제까지 가희의 선택권은 없었다.
억압 속에서 숨죽여 자라고, 자유를 찾고자 결혼이라는 걸 선택한 것 외에는.
가희는 어른이 되고, 얼결에 결혼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 ===
다른 여자가 있었다.
집안에만 있게 한 그 사람의 사육과 집착으로 가희의 정신세계를 가둬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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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원망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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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 그냥... 딱히 뭐라고... 그냥... 마음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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