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Bones(하늘의 뼈)]

제27장

by FortelinaAurea Lee레아

[Sky Bones (하늘의 뼈)]


제27장 — 잃어버린 날개를 찾아서


아린이 포로로 잡혀 있던 감옥선 내부는 어둡고 냉혹했다.
아린은 얼어붙은 눈빛으로 세란을 기다리고 있었다.

“형… 다시 날 수 있을까?”
아린의 질문에 세란은 미소를 지으며 답했다.
“우리는 반드시 날아오를 거야. 날개가 없는 게 아니라, 잊었을 뿐이야.”

감옥선 내부를 뚫고 동료들이 침투를 시작했다.
리안은 무거운 발걸음으로 적들을 제압했고, 키아라는 명중률 100%의 레이저로 경계를 뚫었다.

세란은 전투 중에도 아린을 향한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다.
“모든 퇴화는 마음의 굴레다. 그걸 넘어설 때 우리는 진짜 날개를 달게 된다.”

동료들은 세란의 말에 힘을 얻어 전투를 이어갔다.
하엘은 다친 동료를 치유하며 말했다.
“우리의 날개는 함께할 때 더욱 강해진다.”

잔은 함대 밖에서 계산된 공격 경로를 보내왔다.
“세란, 네가 이끄는 팀, 꼭 살아서 돌아와야 해. 우린 너를 믿는다.”

감옥선을 뚫고 나오는 순간, 세란과 아린은 서로를 꼭 껴안았다.
“함께라면 어떤 퇴화도 두렵지 않아.”

그들이 다시 휘광함에 탑승할 때, 세란의 마음속에 불꽃처럼 뜨거운 힘이 솟았다.
“날개는 잃은 게 아니다. 우리가 다시 찾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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