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Bones(하늘의 뼈)]

제57장

by FortelinaAurea Lee레아

[Sky Bones(하늘의 뼈)]



제57장 – 최후의 비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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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타는 우주, 마지막 전장

프로토-에덴의 암흑군단이 몰려왔다.
은하계 곳곳에 전쟁의 불길이 타올랐다.
세란과 그의 동료들은 최후의 결전을 준비했다.

“우리는 이제 마지막 날개를 펼칠 때다.”
리아가 단호하게 말했다.
“퇴화가 아닌, 진화의 완성. 영원한 비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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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면의 갈등과 일치

세란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 라일라의 잔상이 다시 떠올랐다.
“너는… 아직 내 안에 살아 있어.”
그 감정을 떨쳐내지 못하고 방황했지만, 리아의 손이 그의 손을 꽉 잡았다.

“그녀도 우리 일부야. 부정하지 마.
그 감정을 품고 더 높이 날자.”

그 말에 세란은 서서히 마음의 평화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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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감염을 뛰어넘는 사랑과 기억

프로토-에덴의 감염은 단순한 바이러스가 아니었다.
그것은 기억과 정체성을 잠식하는 힘이었다.
하지만 세란과 리아, 리다는 서로의 기억과 감정을 공유하며 감염의 속박을 깨부쉈다.

“우리의 기억이, 우리의 사랑이 감염보다 강하다.”
세란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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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지막 비행, 날개의 완성

하늘은 붉게 물들고, 별들은 빛을 잃었다.
하지만 세란은 더 이상 걷지도, 뛰지도 않았다.
그는 하늘로, 은하계 너머로 힘차게 날아올랐다.

“이제 나는 퇴화한 인간이 아니다.
나는 다시 날개 달린 존재, 우주의 주인이다.”

리아와 리다가 그를 따라 날아올랐다.
셋은 하나가 되어 영원의 비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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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미래를 여는 빛

우주 저편에서 희망의 빛이 퍼져나갔다.
인간은 더 이상 지구라는 작은 별에만 묶여 있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의 날개로, 마음으로, 기억으로 우주를 가로질렀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세란이 다짐했다.
“진정한 진화는 퇴화의 끝에서, 다시 날아오르는 순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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