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Bones(하늘의 뼈)]

제243장

by FortelinaAurea Lee레아

[Sky Bones(하늘의 뼈)]






제243장: 내면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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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 네 안에서 무언가가 소리치고 있어.” 동료 리안이 숨을 헐떡이며 다가왔다. “그 힘, 하늘의 뼈… 그건 단순한 무기가 아니야. 그건 네 영혼의 파편들이 한데 모인 거울 같아.”

“거울…” 세란이 중얼거렸다. “그 안에는 수많은 내가 있고, 서로 다른 목소리가 부딪혀. 어떤 건 나를 구원하려 하지만, 또 다른 건 나를 파멸로 이끌고 있어.”

“그 목소리들을 무시하지 마. 그걸 받아들여야 진정한 힘이 돼.” 리안이 눈을 부릅떴다. “그렇지 않으면 네 안의 공허가 널 집어삼킬 거야.”

“하지만 어떻게? 그 모든 갈등과 고통이 나를 짓누르고 있는데.”

“내가 도와줄게. 네가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해. 네 안의 어둠을 인정하는 순간, 그 빛도 함께 자라날 거야.”

세란은 검을 높이 들었다. 불안과 두려움, 분노와 슬픔이 뒤섞인 채, 그녀의 심장은 미친 듯이 뛰었다. “좋아… 나, 내가 누군지 찾겠어. 하늘의 뼈가 의미하는 것을 끝까지 이해하겠어.”

갑자기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굉음과 함께, 어둠의 기운이 전장을 뒤덮었다. 세란과 리안은 서로를 굳게 잡으며, 다시 한번 혼돈 속으로 뛰어들었다.

“내면의 전쟁이 시작됐다…” 세란이 속삭였다. “그리고 나는 반드시 승리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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