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Bones(하늘의 뼈)]

제277장

by FortelinaAurea Lee레아

[Sky Bones(하늘의 뼈)]







제277장 — 빛나는 뼈의 비밀, 그리고 운명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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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란은 전투의 여운이 남은 함선 갑판에 서서 별들을 응시했다.
“하늘의 뼈가 우리에게 남긴 것이 단순한 유물이 아니었다는 걸 이제야 알겠어.”
그녀의 목소리에 무게가 실렸다.

“그게 뭐지?”
카이엘이 다가와 물었다.

“하늘의 뼈는 고대 우주 문명의 핵심이었다.
그것은 생명과 기억,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연결하는 매개체.”
세란은 조심스럽게 설명했다.

“우리가 싸우는 적도 그 힘을 탐내고 있어.
하지만 그것이 어떤 힘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루첼이 말을 보탰다.

“만약 우리가 ‘하늘의 뼈’를 완전히 깨우고 다룰 수 있다면,
우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할 수도 있어.”
세란은 멀리 빛나는 성운을 가리켰다.

“그런데 그 힘은 위험하다고 하지 않았나?”
카이엘이 걱정스레 말했다.

“맞아.
그 힘을 잘못 쓰면 파괴만 있을 뿐.”
세란이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선택은 하나뿐이야.
‘하늘의 뼈’의 진실을 찾아서,
우리 자신과 우주를 구하는 길.”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시작하지?”
루첼이 묻자, 세란은 깊은숨을 들이켰다.

“운명의 문, 그곳에서 모든 답이 기다리고 있어.”
그녀가 말했다.

운명의 문, 그것은 전설 속에만 존재하는 장소였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비밀의 입구.
그곳에서 ‘하늘의 뼈’의 진정한 힘이 깨어난다고 했다.

“모두 준비해.
우린 이제 막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거야.”
세란이 다짐하듯 말했다.

함선이 출발하고,
은하계 저편으로 향하는 긴 여정이 시작되었다.
빛나는 별들 사이로 그들의 운명이 펼쳐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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