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Bones(하늘의 뼈)]

제283장

by FortelinaAurea Lee레아

[Sky Bones(하늘의 뼈)]







제283장 — 하늘의 뼈가 깨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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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의 여파가 지나가고, 전투 현장은 숨 죽인 정적에 휩싸였다.
적 함대는 크게 흔들렸고, 많은 함선이 전투 불능 상태에 빠졌다.

“세란, 하늘의 뼈가 반응하고 있어!”
루첼이 흥분된 목소리로 외쳤다.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상승 중입니다.”

“그게… 무슨 뜻이지?”
아린이 의문을 품으며 물었다.

“하늘의 뼈가 우리 모두와 완전히 융합하는 순간이 온 거야.”
세란의 얼굴에 경외심이 섞인 미소가 번졌다.
“이제 우리의 한계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함선 전체에 찬란한 빛이 퍼져 나갔다.
빛은 세란의 몸에서 시작되어, 함선의 모든 곳을 가득 채웠다.

“모두, 주목해! 이 힘은 단순한 무기가 아니야.”
세란이 방송으로 전투원들에게 전했다.
“하늘의 뼈는 우주의 본질과 연결된 힘이야.
우리가 이 힘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새로운 존재가 될 수 있어.”

적 함대가 다시 일어나 공격해오려 했지만, 세란의 함선이 빛의 방어막으로 감싸지며 무수한 레이저와 미사일을 튕겨냈다.

“저들은 이 빛을 막을 수 없어!”
카이엘이 전투기 조종석에서 외쳤다.

“함대 전원, 집중 공격!”
세란이 명령했다.

전투는 점점 치열해졌다.
하늘의 뼈가 깨어난 힘은 전사들에게 전례 없는 속도와 힘을 부여했다.

세란의 몸에서는 은은한 빛의 날개가 펼쳐졌다.
“이제 내가 진짜로 날아야 할 시간이다.”
그녀가 소리쳤다.

하늘을 가르는 듯한 속도로 전투기들이 적 함대를 향해 돌진했다.
각자의 내면에서 각성한 힘이 폭발하며, 적 함선들은 하나둘씩 파괴되어 갔다.

“우리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어.”
세란은 속으로 다짐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가진 힘으로 반드시 우주를 지키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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