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돋보기 안경
31. 디카시
by
조규옥
Mar 21. 2024
고집을 꺾고 코끝에 올렸더니
어지러워 보이지 않던 것들이
제대로 보이기는 한다만
흑(黑)이 백(白)이라 우기는 자들이 많아
머리는 더 어지러우니 이를 어쩔고!
keyword
글쓰기
돋보기
고집
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조규옥
직업
에세이스트
완보완심(緩步緩心)이란 사자성어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천천히 걸으며 젊은 시절 느끼지 못 했던 마음속 작은 일렁임들을 적어 가렵니다.
팔로워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유년의 골목길에서
진달래꽃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