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사랑 #part49

by kossam

[별]



달님 하나

별님 다섯

작은 손가락 끝

아이의 눈 속엔

글썽이는 별무리


별이 진

깜깜한 하늘아래

해님을 기다리며

울먹이는 작은 어깨


햇살보다 고운

너의 미소를

볼 수 없음에

하늘도 슬피 울고


안아주지 못해

미안해

말해주지 못해

미안해

기다려주지 못해

미안해


이제

가슴속 별 하나

품은 채로


잠시 쉬어도

괜찮아


너의 눈물마저

별이 되어 흐르면

기적처럼

다시


아침이 오길




: kos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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