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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윤호 Jul 17. 2017

백열네 번째 언어 - 릴케 <고독>

조각난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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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미워하는 사람들이 한 잠자리에 드는 시각, 새벽의 쓸쓸함을 이처럼 잘 나타낸 문장도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난 새벽, 비가 많이 왔죠? 지금도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네요. 새벽에 저는 릴케 프로옉트가 상연한 <고독>의 영상을 봤어요. 듣기에 참 좋더라고요. 영상은 댓글로 달아드리겠습니다. 
팟빵: http://www.podbbang.com/ch/13556?e=22328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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