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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백윤호 Jul 23. 2017

백스물 한번째 언어 - 상드라르 <위험한 생애>

조각난 언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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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드라르의 삶은 모험 그 자체였죠. 스위스에서 태어나 학교를 떠나고, 러시아에서 시계를 만드는 장인이 되고, 파리에 와서 무정부주의자들 그리고 예술가들과 교류하고, 1차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 결국 한 팔을 잃고 만 그. 그러나 그는 여전히 하나 남은 손으로 정신없이 궐련을 돌리며 시를 썼고, 자신의 산문시 150부를 펼쳐놓으면 에펠탑과 같은 높이가 된다고 말하길 즐겼습니다. 어쨌든 그의 삶이, 위험한 생애였던 것은 사실이었죠.
팟빵: http://www.podbbang.com/ch/13556?e=2233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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