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승부>에서 이상아가 손지창을 사랑한 이유?

- 남편과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보다가

by 다움코치



크리스마스날 늦은 밤~

아이들을 재우고 남편과 드라마 <마지막 승부>를 보았다.

1994년에 방영됐으니 26년 전 드라마인데 줄거리와 ost가 여전히 좋다.


동민(명성대) vs 윤철중(한영대)


이동민(손지창)과 윤철중(장동건)의 농구 시합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동민(손지창)보다 친구의 유언, 복수심 때문에 독을 품고 농구하는 철중(장동건)을 원하게 되는 이유는 왜일까?



이상아의 사랑을 응원했다
다슬과 철중의 사랑은 삥삥 돌아 제자리를 찾는다.


동민(손지창)과 철중(장동건) 사이에서 애매모호하게 행동하는 다슬(심은하) 보다 시원 털털 쾌활 명랑한 미주(이상아)의 사랑을 응원했다.

동민(손지창)이 친구 다슬(심은하)을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일편단심 동민(손지창)을 좋아하고 기다리고 상처 받는 미주(이상아)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미주(이상아)의 '나 홀로 사랑'이 갑갑해서 혼잣말을 내뱉었다.

"쟤(이상아)는 자길 안 좋아하는 남자(손지창)를 왜 계속 쫓아다니는 거야?"


옆에 누워서 같이 보고 있던 남편이 대답한다.

"대본에 쓰여있으니까. 끝까지 그렇게 좋아하라고"


가끔 뜬금없는 남편 대답이 진지한 나를 물렁물렁하게 만든다.




< 마지막 승부 ost > 김민교

처음부터 알 순 없는 거야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내일

기대만큼 두려운 미래지만

너와 함께 달려가는 거야


힘이 들면 그대로 멈춰 눈물 흘려도 좋아

이제 시작이란 마음만은 잊지 마

내 전부를 거는 거야 모든 순간을 위해

넌 알잖니 우리 삶엔 연습이란 없음을

마지막에 비로소 나 웃는 그날까지

포기는 안 해 내겐 꿈이 있잖아


처음부터 내것은 없는 거야

살아가며 얻고 또 잃는 것

하고 싶은 일들과 해야 할 일

방황했던 날도 많았었지


힘이 들면 그대로 멈춰 눈물 흘려도 좋아

이제 시작이란 마음만은 잊지 마

내 전부를 거는 거야 모든 순간을 위해

넌 알잖니 우리 삶엔 연습이란 없음을

마지막에 비로소 나 웃는 그날까지

포기는 안 해 내겐 꿈이 있잖아


내 전부를 거는 거야 모든 순간을 위해

넌 알잖니 우리 삶엔 연습이란 없음을

마지막에 비로소 나 웃는 그날까지

포기는 안 해 내겐 꿈이 있잖아


*가사가.너무.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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