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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정호준
Oct 22. 2021
주차
비뚤어진 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반듯하기만 하네
다시
반듯하게 멈춘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삐툴어졌네
주차,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은 것은
인생살이도 마찬가지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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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인생살이
시
정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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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문단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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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깊이를 재는 시를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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