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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영인 Feb 07. 2018

오랜만입니다.

독백 02

"오랜만에 보는군요."

그가 말했다.

"어제도 인사했는데.."

내가 대답했다.

"그런가요? 아, 그랬군요."

그의 귓볼이 붉어지는게 보였다.

"난 아주 오랜만에 만난줄 알았습니다."

그는 붉어진 얼굴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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