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여행의 백미는 목적지를 향하는 그 과정이다
참고로 한가지 말하자면 파타야비치에 안 가본 사람은 흔히 파타야비치를 에메랄드 빛 푸른바다로 상상하곤 한다. 워낙 이름이 많이 알려진 유명한 곳이라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지만 처음 파타야비치를 봤을 때 다소 충격이었다. 물 색깔이 우리나라 서해, 동해바다보다 훨씬 더럽다. 정말 발도 담그고싶지 않을 비주얼이다. 그리고 인도네시아의 발리 해변 역시 그러했다. 괌이나 사이판의 그런 투명한 느낌의 푸른바다를 생각하면 매우 큰 착각이다.
태국 도로의 캐캐 한 매연 냄새..
무더위와 매연의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