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스물아홉, 직장인 만 삼년, 그러다보니 느껴지는 것들
인생의 비극은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도달할 목표가 없는 데에 있다
꿈을 실현하지 못한 채
죽는 것이 불행이 아니라
꿈을 갖지 않은 것이 불행이다
새로운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이 불행이 아니라
새로운 생각을 해보려고 하지 않을 때
이것이 불행이다
하늘에 있는 별에 이르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도달해야 할 별이 없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다
결국 실패는 죄가 아니며
바로 목표가 없는 것이 죄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