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연상연하 짝꿍이 서로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한 이유
삶을 산다는 것, 참 쉽지 않죠.
어떤 상황에 놓여있든
우리는 삶을 살 때
종종 불안감을 느끼곤 하는데요.
번번이 휘청이는 우리지만
참 감사하게도,
우리 근처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곤 합니다.
바로 브라이스와 줄리가
그런 사이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면서
동시에 힘을 주는 사이,
여느 커플처럼 같이 맛있는 걸
먹길 좋아하고
영화 보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이.
무엇보다 두 사람이
가장 큰 위로와 힘을 얻는 순간은
바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떠들던
두 사람은 문득 느꼈습니다.
두 사람의 대화가
둘만의 이야기로
휘발되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
흔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같이 비전을 봤고, 꿈을 봤습니다.
때론 이 세상이 흘러가는 방식에
안타까워하기도 하고
관계에 대한 가치를
깨닫기도 합니다.
가장 일상적인 이야기 늘어놓지만
삶의 가치를 함께 발견하게 될
두 사람의 이야기.
진지하면서도
때론 귀여운 구석이 있는
연상연하짝꿍의
짧은 편지에 함께, 공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