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실행
신고
라이킷
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소영
Apr 11. 2020
오랜만에 싸우지 않은 날
작년 봄, 서울 집으로 이사를 온 이후로 계속 코코가 오즈를 괴롭혔다.
이사 온
집이 예전보다 좁아서인지 서열 때문에 싸우는 건지는 모르지만
맞아서 기죽어있는 오즈를 보는 것도 잔뜩 화가 나서 웅웅 소리를 내는 코코를 보는 것도 마음이 아프다.
오늘은 오랜만이 둘이 찰싹 붙어서 밥을 먹었다.
일부러 고양이들 때문에 베란다랑 중문이 있는 집으로 다시 이사를 했는데.
이런 모습을 보면
잘한 것 같다.
keyword
공감에세이
글쓰기
반려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