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항상 그 자리에서 나를 지켜줘서 고마워
타인으로부터 외로워져 제자리로 돌아오면
검은 공간에 빛나는 내 별들을 보곤 해.
내 별들을 보고 있자면
반복된 동작으로 된 게임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을종 감성의 우스운 시트콤을 보는 것을 좋아해.
기름기 넉넉한 안주에 시원한 술 한잔을 좋아하고
눈을 감고 갖가지 생각에 머무는 시간을 좋아해.
나의 우주. 작은 우주.
빛나는 별들이 빼곡히 채워질 수 있기를.
#쓸쓸 나누면 슬슬, 슬슬 합시다. #한글 잘쓰기 #쉽게 읽히는 글쓰기 <신변잡기, 여행 유람기, 먹는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