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와의싸움
아침회의가 시작됬다.
금요일날 마트다녀왔던 이야기를 했고 네이버스토어팜이야기 그리고 카드뉴스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디 마트든 5시~8시 배송은 무리인듯 싶었다.
시간대도 피크이지만 배송이라는 자체가 없는 일이 새로 생기는 느낌이었다.
단순하게 기존 무료배송을 이용해주시라는 말로 접근해서는 안될듯 싶었다.
그래서 우선 배송시간 및 시스템을 좀 더 고민을 하고 학교 주변이 아니라 방학에 영향을 안받는 일반 원룸촌으로 먼저 제휴를 맺어보기로 했다.(겨울방학에는 원룸촌이 많이 빈다느 사실은 저번 금요일 마트사장님을 통해 알게되었다!)
그리고 학교 주변은 픽업시스템으로 레시피만 납품하는 형식으로 제휴를 맺어보기로 하였다.
예를들어 입구들어가면 가판대가 하나있고 거기에 4가지 레시피와 함께 뒤로는 관련 식자재가 패키징된게 줄지어 나열되어있다. 그리고 소비자들은 먹고 싶은거를 집어서 먹으면 된다.
이 건은 오늘 태형이가 저번에 제안서를 드렸던 마트 2곳과 우리마트쪽에 컨택을 하며 진행하기로 하였다.
민호는 오늘 네이버스토어팜에 제품을 올리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였다.
디자인부터 구성 등을 만들기 시작했다. 상당히 많은 양이기 때문에 내일이나 모레정도에는 런칭이 되지 않을가 싶다.
나는 오늘 숫자와의 싸움이었다. 사업비 집행기간이 막바지를 향해왔고 지금까지 집행한 금액을 맞춰봤고 앞으로 어떻게 쓸건지도 고민해야 했다.
우선 오늘 쿠킹박스를 패키징할 60인분의 식자재를 구매요청하였다.
냉장보관하지 않아서 제품 상태가 이상한 비엔나와 치즈는 사지 않았고 광천김역시 인터파크에서 팔지 않는 관계로 구매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냉장보관제품을 그냥 보내기에는 좀 무리가 있어보이는듯 했다.
사업비 카드는 15일까지 사용할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이번주까지는 카드사용을 다 해야할거 같다.
<할거 간단 정리>
1. 패키징 박스 구매 + 겉박스
2. 페이스북 광고(85만)
3. 최종보고서
4. 월별보고서
5. 네이버 쿠킹박스 판매시작
6. 인쇄소 결제
7. 전대는 가판대 및 픽업제휴로 진행하고 원룸근처는 배달제휴로 진행하기
8. 쿠킹박스 식자재 구매
9. 카드뉴스 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