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들었다....ㅠㅠ
3주 시작이다! 맙소사! 많이 지났군.
오늘 아침일정은 나 혼자 소화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어디갔냐구?
Mr. Yoo는 친구들과 여행을!
Mr. Choi는 장트러블과의 싸움을!
그리고
Mr. Park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같이 못하겠다고 어제 연락이 왔다 ㅠㅠ
당분간은 세사람의 이야기만 쓰여질거 같다...ㅠㅠ
10시쯤 Mr. Choi가 도착하고 단둘이 침묵과 함께 공부를 시작했다.
빨리 레일즈 수업 다 듣고 자바와 안드로이드로 넘어가야겠다.
공부 끝내고 오늘의 메뉴는 '테이스트샵'에서 온 메뉴!
상당히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걸린 인도음식(?)이었다.
전반적으로 둘이서 맛있게..까지는 아지었지만 푸짐하게 잘 먹었다.
항상 밥을 먹고 난 다음에는 커피타임! 오늘은 커피타임이 많이 길어졌다.
둘만 있어서 일을 하기 싫어서 그랬을까? 앞으로 뭘 해야하는지 이야기와 서로 생각해 둔 다른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아이디어를 나누는게 가장 재미있는거 같다.(사실 실행해야 되는데 ㅠㅠ)
헬스케어부터, 의류산업, 티켓산업, 기숙사물품 등 여러이야기가 나왔다.
이야기를 끝내니 오후 3시? 늘 그래왔듯 한명은 카드뉴스를 만들고 나는 오늘 아침 반려당한 살 목록들을 정리하고 다시 주문 목록을 만든다.(비효율 갑 - 하지만 앞으론 좀 더 편해질듯 - 한곳만 이용한다면!)
그리고 오늘은 카드뉴스 대문 사진을 바꾸고 싶었다! 자고로 음식 카드뉴스는 음식이 맛있게 보이고 크게 보여야 누르고 싶고 보고 싶을거 같은데 사실 우리가 사진을 잘 찍는 사람들이 아닌 관계로 대문 사진이 늘 아쉬웠다. 그래서 이번에 음식 사진을 정면으로 내세우고 싶어 이리저리 손질을 하였지만....
음식 사진이 잘 보여서 좋은데 뭔가 다른게 아쉬웠다. 고치고 고치고 또 고쳤지만 크게 달라진것이 없어 우선 초심으로 돌아가자는 핑계를 가지고 원래대로 해서 올렸다.
앞으로 완성 사진을 더 잘찍는 방향을 고민해보고 대문사진을 음식 사진을 정면으로 내세우는 방향으로 해봐야겠다.
ps. 센터에서 주문만 빨리 해준다면.. 빠르면 이번주안으로 박스 초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