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읽어주는 탈무드 이야기]
[아빠가 읽어주는 탈무드 이야기]는 아빠가 자녀에게 이 글을 이야기하듯 읽어주면 됩니다.
★ 표시는 아이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입니다.
○○아, 엄마랑 함께 있으면 좋아? ★
엄마랑 뭐 하고 있을 때 행복해? ★
탈무드에는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그중에서 부모에 대한 이야기도 많아. 부모가 나오면 대부분 아빠가 먼저 나와. 왜냐하면 탈무드가 쓰인 시대에는 여자보다 남자를 더 귀하게 생각했기 때문이야. 하지만 오늘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빠 이야기는 없고, 엄마만 나오는 이야기야. 탈무드에 이렇게 엄마만 나온 이야기는 이거 한 가지뿐이라고 해. 이렇게 엄마만 나온 이유는 엄마도 아빠처럼 귀하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야.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게.
어떤 랍비가 어머니와 길을 걷고 있었어. 지금은 도로가 잘 포장이 되어 있어서 흙길이나 울퉁불퉁한 길이 없잖아. 하지만 탈무드가 쓰인 시대에는 도로포장이 되어 있지 않았어. 랍비와 어머니가 걷는 길은 돌멩이가 많은 길이었어. 울퉁불퉁하고 걷기에 너무 힘든 길이었지. 이런 길을 걸어가면 너무 힘들지.
랍비는 어머니가 돌멩이 길을 걸을 때 아플까 봐 한 발을 내딛을 때마다 자기의 손을 어머니의 발밑에 넣었다고 해. 랍비의 손은 얼마나 아팠을까? ★
비록 랍비의 손이 엄청 아팠지만, 어머니를 위한 마음이 컸기 때문에 가능한 거였던 거지. 만약에 ○○이가 랍비였다면, 어떻게 했을 거 같아? ★
그렇구나! ○○이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잘 알겠어.
이 이야기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아빠뿐만 아니라 엄마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알려줬어. 하지만 아빠와 엄마가 함께 있을 때는 아빠에게 먼저 효를 해야 한다고 해.
예를 들어서 아빠와 엄마 모두 물을 마시고 싶어 할 때, 물을 아빠에게 드려야 한다고 해. 왜냐하면 엄마에게 물을 먼저 드려도 엄마가 그 물을 아빠에게 드리기 때문이래. 지금과는 다르게 그 당시에는 아내가 남편을 먼저 귀중하게 여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시절이기 때문이야.
아무튼 탈무드를 통해서 남자를 귀중하게 생각했던 시대에도 아빠뿐만 아니라 엄마도 귀중하다는 것을 알리는 이야기도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