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원문 제목은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묻다' 였으나, 편집부를 거쳐 제목이 이렇게 바뀌었다. 아마 내 글 본문에 '고분고분한 사람'이라는 표현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살린 것 같다. 현재 몇 번의 글을 기고한 결과, 대부분 내가 쓴 내용 그대로 연재가 되더라.
다음. 내 삶에서 '하나님'을 빼면 이야기 진행이 잘 안 되는 관계로, 나도 모르게 아래 글을 기고할 때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기도' 이런 표현이 들어갔었는데, 그 부분은 다 삭제되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