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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 우린 서로를 지켜야만 했다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영화 <소년시절의 너>

by 배우는 배우

여름보다 뜨거운 무언의 연대,

잔혹하리만큼 아름다운 청춘의 얼굴.


네가 내 옆에, 내가 니 옆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서로의 존재만으로 서로를 살게 했던 우리.


무더위에 지쳐있을, 삶의 고단함에 지쳐있을

내 옆의 그대를 한 번씩 돌아볼 수 있는 오늘이 되길 바라며.


이번 달 [이언정의 시네마테라피] 공유합니다.


https://www.arte.co.kr/stage/theme/9136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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