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아내가 퇴사하다!
생일 전 날, 남편이 말했다.
“내일 점심에 밤톨이랑 회사 근처로 올래?
레스토랑 가자~!! 이럴 때 평일 특혜 누려야지~! “
(사람 많은 것을 힘들어하는 우리 가족은
주말에 인기 많은 식당은 가지 않는다.)
다음 날 아이와 점심시간 맞춰
남편 회사 근처 식당으로 갔다.
평소에 예쁜 식당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해리포터가 생각 나는 으리으리하고
특별한 식당을 예약해 둔 것이었다.
평일 런치코스 먹고, 생일 기념 이벤트도 받았다.
스테이크, 파스타, 리소토, 샐러드...
주말이면 엄청 비쌌을 텐데,
이게 평일의 맛이구나.
사람도 붐비지 않고
평일이란 정말 최고구나!
바쁜데 이렇게 좋은 식당을 예약하고
데려와준 남편,
고맙다! 남편!
고맙다! 사랑한다!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