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아내가 퇴사하다!
어느 날, 약속이 있어 지하철을 탔는데
명절 무렵이라 사람들의 손에는
김 세트, 햄 세트, 각종 선물 세트들이
손에 들려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옛 생각이 났다.
설날, 추석이면 회사에서 명절 선물을 주곤 했다.
(명절에 상여금 주는 회사는 다녀보지 못했다.ㅎㅎ)
선물 세트를 주기도 했고,
복지몰에서 물건을 선택해서 받기도 했다.
사우회에서는 5만원 상품권을 주었더랬다.
복지몰에서 돈을 추가해서 고기를 고르기도 했고
소형 에어프라이어를 고르기도 했다.
역시 명절 선물은 부피가 작고
(예를 들면 현금이라던지, 상품권이라던지)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는 것이 최고다.
무거운 것은 싫다.
퇴근길 내 몸 끌고 가는 것도 무거운데...
직장이 없으니 선물 주는 곳도 없네.
선물 주는 곳이 없어 아쉽지만
역시, 노는 게 좋다.
이게 선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