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선이 닿는 자리에 피어난 꽃
나의 시선이
당신의 시선이
우리의 시선이
길가의 핀 작은 꽃을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 수도,
그저그런 꽃으로 만들 수도,
시든 꽃으로도 만들 수 있다.
꽂의 아름다움을 아는 마음은
꽃을 보며 감사할 것이고,
아름다움에 감탄할 것이다.
무심한 마음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꽃도,
그저 길가에 핀 꽃,
풀과 같은 꽃으로 만들어 버린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부정적인 마음으로
꽃을 바라본다면,
그 꽃은 시든 꽃이나 마찬가지다.
마음의 힘이란 이토록
아름답고도 무섭다.
사람으로 태어나
마음을 잘 써야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