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이 있어요. 일테면 경관이에요. 옛날엔 그랬어요.
그에게 법은 상관 없어요. 증거도 신경 안 써요.
무엇이 옳은 지만 상관해요.
그는 제가 했던 짓을 알아요. 제가 어디있는지도...
저한테 그가 약속했어요. 제가 또 사고 치면 반드시 나타나겠다고...
옳지 않은 너무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을 애워싸고 있다.
하물며 물러설 곳도 없고 물릴 수도 없다.
그렇다면 정면돌파뿐이다. 무엇이 (나에게) 옳은 지만 상관해야겠다.
사고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