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정요원 Aug 15. 2017

편지

컴퓨터를 켜고, 이것 저것 둘러보면서 빈둥거리다가 
커피를 내렸고, 유튜브로 올드팝을 플레이했다. 
좀 듣고 있자니 아버지께서 학창시절에 좋아하셨다는 POP이 흘러나왔다. 
나도 처음듣는 순간부터 좋아하게 된, 딱 내 스타일의 노래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그녀에게서 편지가 왔으니, 빨리 떠나야 겠다는.. 
기차는 너무 느리니, 비행기표를 달라는... 
음악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M/V는 정말 옛스럽다.


https://youtu.be/OLx5_iLhJB8



부모님께 편지 쓴 적이 언제였더라... 

작가의 이전글 아이들과 함께 읽은 책_조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