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깨를 짓누르는 수많은 시간비단 오늘의 삶만 힘들었더냐내일도 그렇고 모레도 버겁다하지만 괜찮다 걱정은 말아라한번도 가벼운 적 없었으므로명치끝 깊은 한숨마저 무겁다서서히 조여오는 검은 그림자네 숨통을 끊는다 달려들어도얕은 공기의 흐름은 평화롭다적응한단 것은 이렇게 무섭다네 거칠어진 숨소리의 경고음그것마저 평온케 느끼는 만큼
낙과 넋, 순간의 순간 흩날리는 나를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