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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채로um Jul 28. 2022

푸꾸옥+해 질 녘 해변에서

지는 해를 음악 삼아

베트남 동생네 집에 온 지 어느새 일주일이 되었다.

집에만 있을 수가 없어 푸꾸옥행  비행기에 올랐다.

푸꾸옥은 호찌민에서 비행기를 타고 30분 거리를 가면 갈 수 있다.

나는 리조트 내 시설 이용으로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며칠 동안 리조트 시설을 둘러보니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해 질 녘의 멋진 해변이었다.

바다는 늘 옳지만 해 질 녘의 바다만큼 아름다울까?

오늘의  사라지는 붉게 물드는 해를 바라보며 이렇게 말한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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