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채로um Aug 05. 2022

비의 장막이 짙은 밤

폭우가 내리는 밤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렸다.

이곳에 온 지 2주가 되어간다.

밤에 이렇게 많은 비가 오는 건 한국에서 보는 것 외에 오랜만이다.

기분이 묘하다.

그러다 문득 얼마 전에 들렀던 카페의 정경이 떠올랐다.

그냥 떠올랐다.

작가의 이전글 색연필 + 꽃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