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다채로um Sep 26. 2022

가을을 기다리는

조금씩 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작년의 눈부신 금빛 잎을 상상해보며

초록빛이 조금씩 노란빛 금빛을 띄우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에 놀라 긴 옷을 집어 들었지만 어쩐지 아쉬운 마음도 든다.

곧 다가올 근사한 풍경을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 봐야지.

작가의 이전글 응원해주고 싶은 사람에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