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오늘 보고 싶었던 풍경
차가운 계절이 문 앞에 있었다.
by
다채로um
Oct 10. 2022
이번 휴일은 계속 비가 왔다.
이가 시릴 정도로 차가운 공기가 가득 차 있다.
오늘도 수고했다고 보상처럼 볼 수 있는 근사한 하늘 풍경을 기대했던 나는 유리창 가득 맺혀있는 빗방울을 본다.
누군가에게는 반가울 비일 테지만 노을 진 하늘을 꿈꾸던 나에겐 조금은 투덜거리며 따뜻한 쑥차 한잔 마시면서 마음을 달래 본다.
내일 어떻게 보낼는지 걱정이 된다.
해바라기 꽃 그리고
keyword
드로잉
생각
손그림
29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다채로um
Da Chairoum 그림책을 좋아합니다. 색연필 그림을 그립니다. hiloky@naver.com
구독자
54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모성에 대하여
섞여있다.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