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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채로um Oct 29. 2022

뭔가를 시작할 때

코로나 상황이 시작되고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에 대해 알아가고 그림책 수업을 듣기 시작하면서 그림책을 만들고픈 꿈이 생겼다.

내가 절망할 때 그래도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가 있다고 일깨워 준 그림책

내가 갈피를 못 잡고 있을 때 인생은 그렇지 않냐며 부딪혀보고 깨져보라고 이야기하던 그림책

흑색인 내 마음에 오색찬란한 색상을 주던 그림책

아이들과 까르르 웃으면서 읽던 그림책

이런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서 글 작업을 하다 멘털이 날아가 버렸다.

...

...

아이들하고 같이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을 꿈을 꾼다.

...

...

그러나 너무 어려워서 정신이 없다.

납득할 때까지 보고 찾아보고 부딪히고 깨지는 방법뿐!!

올해가 가기 전까지 더미 책 한 권 꼭 만들 수 있기를!!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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