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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격차가 빈부격차다.

정책자금은 대체 누가 조달해서 사용하나요?

by 김창근

마음이 적적해지는 날이었다.

소상공인, 중소기업 대표들을 도와 그들이 더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도와주는 일을 하고 있다.

경영컨설턴트, 정책지도사로 일을 하며 많은 소상공인 제조업 대표들을 만나고 있다.

솔직히 나는 소상공인들을 볼 때마다 인류애가 끓기도 하지만. 그들이 잘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정책자금이라는 게 실상 좋은 상품?이라고 하기엔 나라가 돈을 빌려주는 일이다.

솔직히 돈을 빌린다는 게 부끄러운 일로 여겨진다.

내가 돈을 빌림으로써 현재의 상황을 이겨낸다면 이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정보의 격차가 빈부격차라는 말에 공감들을 많이 할 거다.

어느 필드 간에 정보과 지식을 많이 아는 사람이 고액 연봉을 받기도 하니깐.

그렇다고 힘없는 사람들이 정보를 계속 모른 채 살아간다면, 이 나라의 빈부격차는 줄어들지 않을뿐더러 더욱 심화가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런다고 한들 정부가 가만히 있냐고? 아니지. 정부 또한 미친 듯이 고민하고 그들을 꼭 도와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을 하는 공무원들이 있다.

단, 수 천만명의 사람들을 돕기에 한계가 있을뿐더러 다양한 이유들이 있을 거다.



내가 이 일을 해야 한다는 사명감은 단 하나다.

“소상공인이 강해져야, 대한민국이 강해진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내가 강해져야, 내 고객들도 강해진다”라는 뜻이 있고, 식견이 있기에 배움의 끝이 없음을 알고 끊임없이 배우고 지식을 사업자들에게 공유하고, 끈기 있게 행동하며 이루지 못할 일이 없게 만들 거다.



나의 시작은 이미 되었고, 나의 뜻이 대한민국 현재 어려움에 처한 사업자들에게 마음이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제가 있다면 해결하고 이겨내면 그만이다.

그러니 혼자서 고민하는 것보다는 옆에 전문가를 두고 같이 해결한다면 단 1시간이라도 시간을 아낄 거다.



난 우리 대한민국이 더 강해졌으면 좋겠고, 그렇게 내가 만들어낼 거다.

왜냐하면 나의 이름은 김창근이다. 빛날 창, 무궁화 근으로 “나라를 빛낼 사람”으로 할아버지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다.

내 이름 석자 걸고 이 일을 누구보다 진지하게 할 것이고, 타인을 도우며 살아갈 거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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