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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매출 하락, 불경기의 시작

자기야 몰랐어?

by 김창근

오랜만에 사우나를 갔지만.

웃음보다는 걱정하는 소리만 더 들려왔다.



"계약직 해도 아무리 1년을 못 넘겨. 이번에도 8개월 하고 정리되었어."

"에고 형님, 다음에는 길게 해 볼 수 있을 거예요"

"뭐 요즘 불경기라 그런 거 같아. 하하 다시 구해봐야지. 일상이야"


무거운 마음을 안으채 나오는 뒷모습을 보았는데. 이것이 현실이구나를 느낀다.



모든 시장 안에서 불경기라고 한다. 그리고 제조, 건설, 도소매 등 전 업종 모두가 힘들다.

그렇다면 월급이나 소득이 줄면 일상생활에서 가장 소비 패턴 중 빠르게 아끼는 곳이 외적으로 치장하는 것이다. 그중 뷰티가 그중 하나고.




뷰티 종사자들이 이제 막 개업을 했으나 많은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행한다.

소비자는 싼 가격에 관리를 받을 수 있구나 생각을 하나.

시장 종사자들도 많은 고민 안에서 이거라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모두가 그럴 거라 생각한다. 하나라도 더 벌어야 생활이 가능하고 생존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모든 사업자들이 조금이나마 더 나은 상황이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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